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엄마들이 수업전에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주현사모도 지원해서 아이들 책을 읽어주는 사역을 합니다. 그러면서 지역 학부모들도 만나고 점점 교제의 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학교에서 책 읽어주는 아빠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가서 책을 읽어 주게 됩니다. 전교생들이 교실에서 영상으로 내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집에서 책을 읽어주면 모노톤이라고 아이들이 재미없어 하는데, 내일 아침에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지역사회에 점점 들어갈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