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운 목사님 내외분이 토요일에 오셔서 교회 청소를 하셨습니다. 성격답게 얼마나 꼼꼼하게 청소하는지 이제까지 제가 청소한 것이 무색할 정도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세미나실에 의자를 모두 책상위에 올려 놓고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초등학교 선생님 아니랄 까봐 ^^ 어릴때 학교에서 청소하던 모습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