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광주리교회를 가장 사랑하시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던 저의 부친 오상열장로님께서 이 땅의 사명을 다 마치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교회 개척때 큰 힘을 써 주셨고 교회가 경매를 당했을 때도 견뎌내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물질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개척후 1년동안 시골에서 새벽 일찍 출발하여 수원까지 와서 예배드리고 내려가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열두광주리교회의 성장과 부흥은 오상열장로님의 평생의 소원이었습니다.
천국환송예식이 은혜 가운데 잘 마쳤으며 하나님의 품에서 안식하고 계십니다.
아들로서 열두광주리교회 담임목사로서 오상열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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