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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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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담임
 조회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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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성교회 청년부 헌신예배 다녀왔습니다.
보성교회 담임목사님이신 김재록목사님은 제가 처음 사역을 시작했던 용산남부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은 인품이 반듯하시고 바른 길밖에 모르시는 순수한 사역자이십니다.
늘 동생처럼 아껴주시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성경말씀의 깊이가 있으셔서 말씀을 잘 가르치셨던 기억이 납니다.
두 자녀가 벌써 청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청년부에서 말씀나눈 것도 감사했지만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 뵌 것이 더 큰 은혜이며 기쁨이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바르게 목회하시는 귀한 선배님들이 계신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분들의 본을 따라 열심히 목양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돌아온 후에 함께 사진 한장 찍어야 했었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생겼습니다.
아마 주님께서 다시 만나 교제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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